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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4 Switch Up Tipp #1 : Topacid to Backside Royale
Rollerblading/TrickTips2009/04/14 04:52
** 아래 글은 예전 블로그에 2007/02/21에 등록되었던 글을 복구 한 것입니다.



"Trick Tipp 시리즈" 그 첫번째 시간으로, 제가 독일에서 주로 맡은 "Switch Up Tipp"이 먼저 올라가게 되네요.. 주로 트릭에 관한 내용은 제 동료인 "Daniel Schroeder"가 맡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스위치업이 사람들마다 개성이 있고, 개개인이 구사하는 것들이 같지만은 않기에 어떤 스위치업을 처음 다룰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 여러 친구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어, 여러분들의 스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부디 부족하더라도 잼있게 봐주세요, 그리고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D 제가 아는 부분은 제가, 또 그 이상의 부분은 이 친구들에게 조언을 얻어 무엇이든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스위치업 첫번째 시간으로, "Topside Acid to Backside Royale"을 다루겠습니다.. 이미 비교적 많은 분들이 이 트릭은 할 줄 아신다 생각하네요.. 비교적 처음에 많이들 하시는 스위치업 중 하나라 생각해 첫 시간에 다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스위치업이던 기본 트릭들과 같이, 어느 정도 틀이 잡혀야 다음 트릭들로 응용도 가능하죠..:) 일단 스위치업은 처음 걸리는 트릭이 안정적으로 걸려야, 다음 트릭이 당연히 어렵잖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몸의 중심도 그렇고 제대로 걸리지 않으면, 첫 트릭을 구사한 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이죠.. 여느 트릭들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처음에 제자리에서, 멈춘 상태에서 적당히 스톨 연습을 하시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을 때 실제로 그라인드를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조금 익숙해 지셨다면 여러가지 스팟을 다니면서 연습해 보시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롤러블레이딩의 재미는 트릭들을 늘리는 재미도 있지만, 주위에 널린 수 많은 스팟들을 다니면서 여러 상황을 겪어보는 것도 큰 재미중의 하나이죠.. :D 그럼 어디 시작해 볼까요?!





1. 적당한 속도로 기물이나 커브를 향해 달립니다. 이때 적당한 속도라 함은 처음에 연습할 때를 기준으로 자신의 가장 자신 있는 속도보다는 조금은 느리게, 하지만 Topside Acid가 밀리다 설 정도로 느려서는 또 안되겠죠. 어떤 기물, 어떤 커브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음 트릭으로 넘어가면서 일반 평지의 커브에서는 경우에 따라 속도가 첫 번째 그라인드시 달려오던 속도보다 약간은 줄어서 다음 트릭인 Backside Royale을 밀고 나갈 속도가 부족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어떤 트릭이던지 속도가 줄면 그만치 중심을 잡고 버텨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어떤 트릭이든지 너무 느린 것 보다는 조금은 빠른 것이 더 안정성을 찾기가 오히려 쉽습니다. 물론, 이것도 충분한 스톨연습으로, 정지 상태에서 충분히 움직임을 익히고 난 후에 적용되는 것이겠죠.












2. Topside Acid를 걸기 위해 뛰어오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완전한 Topside Acid를 구사하기 위한 집중력입니다. :) Topside Acid가 걸려도 중심이 흐트러진다면, 보기 좋고 완벽한 스위치업을 구사하기에는 힘들 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상 그렇게 걸리지 않으면, 발을 바꾸기도 쉽지 않기에 이 스위치업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Topside Acid를 할 줄 아는 감각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Topside Acid가 안정적으로 걸리지 않았을 시에는 무리하게 스위치업을 시도하지 말고, 다시 차근차근 집중해서 연습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3. Topside Acid로 원하는 곳까지 밀고 나갑니다. 이미 Topside Acid는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안정적으로 진행 중인 상태겠죠. 여기서, 스위치업을 구사하기에 너무 낮은 자세는 오히려 힘이 많이 듭니다. 물론 되는 스위치업도 있겠지만, 스탠스가 바뀌는 스위치업 같은 경우는 완전히 첫 그라인드 후, 점프를 한 후에 다시 다음 그라인드를 얹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앉는 버릇을 들이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레일 또는 레일박스에서는 자세를 낮추는 버릇은 일반 다른 곳 보다 더욱더 당신의 스위치업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스타일을 떠나 트릭 구사를 위한 팁이죠. Topside Acid를 걸때는 평소에도 그렇지만, 목표물에 뛰어오를 때, 진행방향으로 몸을 날려주는 것이 여기서도 중요합니다.











4. 자, 이제 다음 트릭으로 넘어가기 위해 몸을 살짝 띄우기 시작합니다. 이 스위치업은 스탠스는 변하지 않지만 양 발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바뀌기 때문에, 발을 미끄러뜨려서는 쉽게 넘어가기가 힘이 듭니다. 살짝 뛰어 Backside Royale을 걸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띄웁니다. 평지에서는 큰 중심의 변화가 필요 없습니다만, 이곳처럼 경사가 진 곳이라면 이미 Topside Acid에서 Backside Royale시에 약간 더 앞으로 몸을 날려 준다는 생각을 미리 해서, 다음 트릭으로 넘어갔을 때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준비를 해줍니다.

















5. 이제 Backside Royale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 평지에서 바꿀경우는 큰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자신있게 발을 살짝띄워, 상체와 함께 완벽하게 Backside Royale 자세를 얹여 줍니다. 경사진 곳에서 할 경우는 걸리는 순간 경사가 진쪽으로 중심을 더 주어서, 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꼭 주의를 해줍니다.

















6. 자, 이제 성공적으로 Backside Royale을 걸으셨다면, 이제 즐깁니다. 모든게 다 끝났고 남은건 착지 뿐입니다. 아직은 Backside Royale이 진행중이니 끝까지 집중해서 하지만 Backside Royale을 즐겨야 겠죠. :) 이젠 원하신다면 자세를 마음껏 낮춰도 좋습니다.














7. 착지를 할때는 이 스위치업의 특성상 90도의 회전이 있는 트릭이라, 비교적 Fakie(뒤로)로 착지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몸이 가는대로 아까전에 Topside Acid에서 Backside Royale로 넘어오는 회전 방향 그대로 뒤로 돌아서 착지를 합니다. 모든 트릭의 성패에 있어서 착지도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아니, 트릭의 절반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착지를 못한 트릭은 성공했다고 할 수 없겠죠. :) 속도에 따라 적당히 앞뒤로 중심을 이동시키고, 또 착지시 몸에 충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무릎을 약간 굽혀 부드럽게 착지를 합니다. 이제 남은건 고개를 들고, 주위 동료들에게 자신감에 찬 눈빛을 보내고, 그들에게 박수를 받을 차례죠. 또, 이 트릭이 당신의 트릭 리스트에 새로이 등록되는 순간입니다.








처음 Topacid에서 B/s Royale로 넘어가는게 많이 어렵다는 분들이 계신다면. Topsoul에서 B/s Royale로 뒷발만 바꾸는 연습을 많이 하다가, Topacid로 연습하시는 것도 권합니다. 사람들 마다 편한 것들은 모두 다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스위치업 아닌 스위치업"들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게 뭐지, 모양이 웃긴데, 남들이 뭐라 하지 않을까..이런 건 절대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모든 건 연습입니다. 그 후에 나에게 돌아올 하나의 멋진 트릭을 위해 뭐든 우리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위에 비웃는 자가 있다면, 비웃으라 두세요. 여러분들께서는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만 하세요. 언젠가 그 집중과 연습이 만들어 낸, 진정한 여러분만의 완성된 트릭 앞에, 표정관리 안 되는 그들을 보고 즐길 수 있겠죠. ;)
 언젠가 "Mizou to Soul"을 가지고 뭐라 한 글을 본적이 있네요. 뭐 단지, 그 어설프다면 어설픈 모습만 보고 비웃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데 그걸 알까요? Mizou에서 Soul로의 움직임을 완전히 몸에 익힌 친구가, 다음엔 그 어설픈 모양의 원인이던 Soul 발만 단번에 바꿔서 "Mizou to Royale"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Mizou to Royale"의 움직임이 완전히 익은 후에는 뒤쪽 Royale발만 바꾸면 "Mizou to Kind"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물론 Royale보다 단번에 Kind로 넘어가는 게 더 편한 이들도 있겠죠 ;)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은, 여러 분들의 그런 시도들을 멈추지 마세요. 그리고 계속 만들어 가세요.
 모든 트릭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보기 좋고 나쁘고를 먼저 따지기 전에 어떻게 내가 가진 트릭들로, 내가 가진 능력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줄 아느냐.. 다시 말해, 얼마나 요령을 빨리 찾아 트릭들을 만들어 나아가느냐가 "창조적인 롤러블레이딩"을 할 줄 알고, 또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스케이터들의 가장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

 첫 시간이라 많이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 그리고 항상 연습 열심히 하시고 꾸준히, 하지만 과감히, 열심히 연습 하시면 언젠가는 하나하나 실력이 늘어가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여기 댓글을 이용해 뭐든지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이 곳은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D 지금은 사정상 동영상은 제대로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이 모든걸 모아서 하나하나 조그마한 클립들로도 올려볼 계획입니다. 그럼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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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m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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